[이슈5] "日징용문제, 의견 좁힌 부분도"…한일 추가 협의 外<br /><br />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.<br /><br />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이 한미일과 한미·한일 양자 회담을 위해 미국을 찾았습니다.<br /><br />관심을 끄는 일본 강제징용 협상과 관련해 이견이 좁혀진 부분이 있다면서도 아직 낙관적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한국이 '제3자 변제'를 배상 해법으로 공식화한 이후, 양국은 일본 기업의 기금 조성 참여와 사과 등 일측의 '성의 있는 호응'을 두고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앞으로 논의는 어떻게 진행될까요?<br /><br />워싱턴에서 강병철 특파원이 전합니다.<br /><br />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'금고지기'로 불리는 김모 전 재경총괄본부장이 "성실하게 조사를 받겠다"며 오늘 예정된 영장실질심사를 포기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김성태 전 회장도 같은 이유로 영장 심사를 포기했는데요.<br /><br />김 씨가 포기서를 제출함에 따라 법원은 심문 없이 관련 기록 등을 검토한 뒤 오늘 늦은 밤이나 내일 새벽쯤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앞으로 대북 송금 등 여러 의혹에 결정적인 진술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.<br /><br />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코로나 유행 감소세가 지속하면서 어제 하루 확진자는 7개월여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위중증 환자 수도 꾸준히 줄며 8일째 200명대를 이어갔습니다.<br /><br />그간 접종 대상에서 제외됐던 영유아를 상대로 한 코로나 백신 접종도 시작됐는데요.<br /><br />6개월에서 4세 사이 영유아가 대상입니다.<br /><br />방역 당국은 영유아 접종 국외 임상시험 결과 부작용을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인지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 내용은 김민혜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글로벌 동영상 구독 서비스를 타고 요즘 드라마부터 예능까지 우리 콘텐츠가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그런데 인기가 너무 많은 게 탈일까요?<br /><br />이런 콘텐츠를 공짜로 보여주는 불법 사이트 역시 기승입니다.<br /><br />방송통신위원회 등이 조치에 나섰지만 역부족이라는데요.<br /><br />문제의 사이트가 인터넷 주소 숫자만 하나씩 바꿔가며 미꾸라지처럼 단속을 피해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소비자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?<br /><br />서형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<br /><br /> 이달 초, 미국이 본토 영공을 침범한 중국의 '정찰 풍선'을 스텔스 전투기로 격추했죠.<br /><br />이번에는 미국과 캐나다 사이 상공에서 미확인 비행 물체를 격추했습니다.<br /><br />이번 격추 역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시 직후 이뤄졌으며 미국은 해당 지역에 비행 금지 조처를 내린 뒤 전투기를 동원해 격추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.<br /><br />중국 정찰 풍선 사태 포함 4번째 격추로, 지난 금요일부터 사흘 연속 같은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자세한 내용은 워싱턴 이경희 특파원입니다.<br /><br />#강제징용 #김성태 #영유아백신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